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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다른 부분
나는 여느때와 같이 일상을 보내면서 항상 하는 대화의 주제로 패션에 대해서 친구와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내가 옷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나는 친구에게 배우고 있는 입장이었다. 지금은 어느정도 기본템도 맞추고, 패션에 대한 지식이 나름 쌓였지만 오늘로 하여금 또다른 지식을 얻게 되었다. 패션이라 함은 옷을 본인의 핏에 맞게 입고, 색상에 맞게 입고, 다양한 디자인들을 고려해서 입는 것이 패션인 줄 알았다. 하지만 친구는 나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친구의 말로, 패션은 옷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한다. 가령 모자라던가 가방도 패션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나에게 모자는 머리를 감지 않았을 때, 미용실에 갔는데 머리가 망했을 때 를 제외하고는 사용한 적이 없었기에 놀라웠다. 또한 가방은 정말 내가 필요로 하는 용도에만 사용하고 있었다. 책가방은 말그대로 책들과 필기도구를 넣고 사용하는 용도로, 노트북 가방은 노트북과 마우스, 마우스 패드 등을 넣는 용도. 이렇게만 사용하고 있는 나에게 친구는 요즘 유행하는 모자와 가방에 대해서 알려 주었다. 모자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다고 한다. 볼캡, 대두모자, 스냅백 모자, 테니스 모자, 야구 모자 등등 종류가 다양하다. 가방도 요즘 힙색과 크로스백을 많이들 사용한다고 한다. 친구의 말을 토대로 정보를 찾아보며 사진들을 봤는데, 정말 예쁘고 멋있는 상품들이 많아서 나도 구매하고 싶어서 친구와 명동에 가기로 했다. 그렇게 명동에 가서 모자와 가방을 보기로 했다. 모자는 종류가 다양했지만 우선 나는 스냅백 모자를 먼저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골라서 구매했다.
그 다음 가방을 구경하는데, 힙색이나 크로스백을 파는 곳은 아닌듯 했다. 백팩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백팩이지만 노트북을 넣기에 용이해 보여서 한가지를 골라서 구매했다. 오늘도 새로운 패션에 대한 지식을 얻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패션의 지식에 대해 정진해야 겠다고 생각했다.